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20:22
사회

'머리가 좋아지는 IQ 박물관' 파주 헤이리에 개관

기사입력 2009.09.18 14:47 / 기사수정 2009.09.18 14:47

김경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지혜(Intelligence)를 테마로 퍼즐, 블록, 게임, 완구 등 5천여 점 전시

머리가 좋아지는 박물관 IQ박물관이 9월 5일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에 개관되었다.

IQ 박물관은 인간의 지혜를 테마로 한 체험 전시관으로 인류 지혜의 역사를 엿보고, 퍼즐, 블록, 게임, 토이 등 지능 발전과 관련해 전세계 40 개국에서 수집한 5천여 점의 전시물들을 한 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지혜를 즐겨라, 지혜를 감상하라, 지혜의 역사를 여행하라' 라는 주제의 IQ박물관은 지혜의 역사, 불가능의 세계, IQ퍼즐, IQ블럭, IQ게임, IQ토이 등 총 6개의 전시관으로 구성되어 있어, 각종 체험은 물론 학습 갤러리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지혜의 역사'관에서는 과거로부터 현재까지의 인류 두뇌 사용의 증거를 보여주는 200 여점의 진품 유물에서 지혜의 진화를 엿볼 수 있으며, '불가능의 세계'관에서는 악마의 퍼즐이라 불리는 최상 난이도의 거북 모양 퍼즐, 수리 퍼즐의 진수 하노이의 탑, 화살이 꽂힌 콜라병 등 불가능의 세계를 탐구해 볼 수 있다.

IQ퍼즐관에서는 세계 최초의 직소퍼즐, 앤틱퍼즐, 희귀퍼즐 등 세계 곳곳의 퍼즐 200여 점을 만나고 불가능 퍼즐 체험을 만끽할 수 있으며, 목조, 석조, 레고 등 다양한 블럭이 전시된 IQ블럭관에서는 레고 쌓기 등 블럭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IQ게임관에서는 직소퍼즐, 보드게임, 체스, 펜토체스, 큐브, 스도쿠, 구슬퍼즐, 도미노게임 등을, IQ토이관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된 각종 지능 완구 놀이터를 제공하고 있어 각종 체험거리가 풍부하다.

유아부터 아동, 가족부터 연인까지 다양한 이들의 지적 욕구를 충족시켜줄 것으로 기대되는 IQ박물관은 헤이리 예술마을 4번 게이트(Gate 4)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장료는 성인과 초중고생 이상은 8천원, 24개월 이상 유아는 7천원, 20인 이상 단체는 6천원씩이다. 

[사진=머리가 좋아지는 IQ 박물관 포스터 (C) 밸루션 제공]



김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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