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컷] '연애의 참견2' 서장훈 "노력 없이 어떻게 사랑을 쟁취해"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연애의 참견2' 서장훈이 로맨틱한 사랑학 개론을 펼친다.

4일 방송되는 KBS Joy '연애의 참견2' 16회에서 서장훈은 프로 사랑꾼다운 모습으로 사연 속 주인공의 마음을 따뜻하게 할 훈훈한 참견을 한다.

사연남은 모든 사람의 시선을 한 번에 받는 여신과 연애를 시작했지만, 여자친구의 태도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이다. 연애 초반엔 세상을 다 가진 것처럼 좋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애정 표현을 하지 않는 여자친구에게 점점 지친다고. 

특히 연인 사이의 스킨십을 절대 허락하지 않는 여자친구에게 놀란 MC들은 스킨십 없는 연애에 대해 치열한 공방을 벌인다. 또 헤어지자고 얘기하는 사연남에게 "오빠를 잃기 싫어서 그런 거야"라며 오열하는 여자친구의 반전 넘치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서장훈은 "사연이 굉장히 슬프고 짠하긴 한데 오늘은 마음이 굉장히 가볍다"며 사연남을 따뜻하게 위로한다. 이어 그는 현실적인 참견을 하고 여자 MC들이 반박에 나선다. 하지만 서장훈은 "그 정도 노력 없이 어떻게 사랑을 쟁취합니까"라며 특별한 사랑학 개론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연애의 참견2'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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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희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