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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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격 노리는' 이영하 VS '연승 노리는' 김광현 KS 4차전 선발

기사입력 2018.11.07 22:03


[엑스포츠뉴스 인천, 조은혜 기자] 달아나느냐, 다시 원점을 만드느냐. 한국시리즈 4차전 선발이 공개됐다.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는 7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4차전을 치른다. 7일 3차전에서 SK가 7-2 승리를 거두면서 SK가 시리즈 2승1패의 우위를 점했다.

한 발을 더 앞서간 SK는 4차전 선발로 에이스 김광현을 내세운다. 김광현은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5⅔이닝 5피안타 2볼넷 9탈삼진 3실점을 기록한 이후 5일 휴식을 취하고 선발 등판에 나선다. 김광현은 정규시즌에서 두산 상대 4경기 나와 2승1패 평균자책점 1.99의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이에 맞서 두산은 이영하가 중책을 맡았다. 이영하 역시 SK전에 3경기 나와 평균자책점 3.38, 2승을 거둘 정도로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다. 9월 8일 김광현과 맞대결을 펼쳐 6⅓이닝 무실점 호투로 승리투수가 되기도 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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