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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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메인포스터…윤균상·김유정의 힐링 로맨스

기사입력 2018.11.05 08:03 / 기사수정 2018.11.05 08:08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윤균상과 김유정이 보기만 해도 설렘이 방울방울 터지는 커플 포스터를 첫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JTBC 새 월화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청결이 목숨보다 중요한 꽃미남 청소업체 CEO 장선결(윤균상 분)과 청결보다 생존이 먼저인 열정 만렙 취준생 길오솔(김유정)이 만나 펼치는 힐링 로맨스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윤균상, 김유정, 송재림의 라인업을 완성하며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포스터 속 윤균상과 김유정의 사랑스러운 분위기가 설렘을 유발한다. 평범한 세탁실조차 단번에 그림 속 한 장면으로 만드는 두 사람의 비주얼이 기대감을 높인다.

윤균상이 연기하는 장선결은 청소를 인류적 사명이자 숭고한 행위로 여기는 청소 대행업체 '청소의 요정' CEO로, 눈부신 비주얼과 두뇌까지 장착한 무결점의 매력남이다.

2년 만에 드라마로 컴백하는 김유정은 세상의 모든 알바를 섭렵하며 취업의 문을 두드리느라 연애는 물론 청결마저 사치가 된 취준생 길오솔을 맡았다.

팍팍하고 빡센 현실 속 깔끔함은 포기하고 무릎 나온 트레이닝복이 트레이드마크가 된 위생 관념 제로의 청포녀(청결을 포기한 여자) 길오솔이 결벽증을 앓는 상극의 '완전무결남' 장선결이 운영하는 청소의 요정에 입사하게 되면서 설레는 로맨스가 펼쳐진다.

무엇보다 두 배우의 연기 변신에도 주목이 쏠린다. 데뷔 후 첫 로맨틱 코미디 도전으로 '新 로코킹' 등극을 예고하는 윤균상, 완벽한 싱크로율과 파격 변신으로 마법을 선사할 김유정이 보여줄 시너지가 기대를 높인다.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현재 방송 중인 '뷰티인사이드' 후속으로 오는 26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드라마하우스, 오형제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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