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8.18 13:31 / 기사수정 2009.08.18 13:31
[엑스포츠뉴스 = 이나래 기자] 18일, NHN ㈜(대표이사 사장 김상헌)의 국내 최대 게임 포털, 한게임(http://www.hangame.com)은 만 30세 이상의 아마추어 바둑 고수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는 '제 6회 한게임 바둑 아마 최강전: 가자! 우리땅 독도로'를 오는 9월 개최하고 대회에 참가할 아마추어 고수들을 오는 9월 21일까지 모집한다.
우승 상금 2백만 원, 준우승 1백만 원을 비롯한 총 상금 6백 80만원이 걸려 있는 이번 '제 6회 한게임 바둑 아마 최강전'은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18일까지 온라인으로 예선 및 본선을 진행하고 바둑 대회 최초로 오는 10월 26일과 27일 양일간 '독도'에서 결승전을 진행한다.
지난해(2008)부터 시작된 한게임의 아마 최강전은 만 30세 이상의 순수 아마추어 고수들을 대상으로 하는 대회로 '한게임 바둑'의 활성화와 인지도 상승에 톡톡한 역할을 해 왔으며, 올해부터 '한게임 바둑' 대회의 차별화를 위해 해외 및 국내의 명소에서 결승전을 개최하는 '투어' 방식으로 진행해 왔다.
제 4회 결승전은 사이판, 5회는 상해에 이어, 이번에는 독도에서 결승전을 진행하고, '독도'를 테마로 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함으로써 아마추어 바둑 고수들의 명승부와 더불어 바둑 애호가들의 독도 사랑을 일깨울 수 있을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NHN 우상준 웹보드게임 사업부장은 "한게임은 두뇌스포츠인 '바둑'의 활성화를 위해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일반 게임대회와 달리 성인층의 참여가 두드러지는 '한게임 바둑 아마 최강전'은 중ㆍ장년층의 e스포츠대회로 새롭게 거듭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대회에 참가할 만 30세 이상의 한게임 바둑 9단 이용자들은 한게임 아마 최강전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9월 21일까지 참가신청을 할 수 있으며, 대회 규정 및 신청자 현황에 대한 자세한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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