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0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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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입국, '팬과의 만남'의 시작

기사입력 2009.07.22 20:32 / 기사수정 2009.07.22 20:32

김경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입국은 그야말로 전쟁터였다.

예정된 시간보다 한시간 늦게 입국한 맨유는 별도의 인터뷰나 포토타임 없이 미리 마련된 버스에 올랐다.

맨유 도착 4시간 전부터 그들을 기다리던 팬들은 입국 게이트가 열릴 때마다 촉각을 곤두세웠다.

제일 먼저 모습을 드러낸 것은 존 오셔였다. 오셔의 등장에 잠잠했던 인천공항은 일순 뜨거운 환호로 뒤덮였다. 맨유의 팬들은 선수가 나올때마다 이름을 연호했다.

미리 마련된 버스에 오른 맨유 선수단은 25일 한국을 떠날 때까지 머물 신라호텔로 발걸음을 옮겼다. 23일 오전 10시에 시작 될 공개훈련을 시작으로 맨유는 한국에서의 공식 일정에 나선다.

 



김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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