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컷] '두니아' 유노윤호·딘딘·박준형, 자존심 건 상남자 대결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 유노윤호-딘딘-박준형 등 ‘두니아 상남자들’이 일동 기마자세를 한 모습이 포착됐다.

9일 방송되는 MBC 언리얼 버라이어티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에는 유노윤호-샘 오취리-돈스파이크-오스틴 강-박준형의 상남자 대결이 펼쳐진다.

‘두니아’에 남겨진 여섯 남자들은 똑같이 기마자세를 취했다. 이들은 양 무릎으로 동그랗고 하얀 물체를 잡고 자세를 유지하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 대결은 딘딘의 제안이다. 누가 가장 힘(?)이 센지 알아보기 위해 시작됐다. 이에 여섯 남자들은 불꽃 눈빛을 뿜어내며 서로를 견제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전립쓰’ 전도사 박준형과 유노윤호가 이번 대결에 강한 승부욕을 보였다. 유노윤호는 “오랜만에 불타오르네!”라며 열정 리더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박준형과 유노윤호와 달리 딘딘은 잔뜩 얼굴을 찡그리며 힘을 쓰고 있다. 생존을 위해 공룡은 물론 온갖 위험과 맞서며 ‘상남자’ 매력을 보여준 이들이 한 치의 양보 없는 대결을 펼친다. 이번 대결의 승자는 누가 될지 주목된다.

9일 오후 6시 45분에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