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6.21 20:34 / 기사수정 2009.06.21 20:34
[엑스포츠뉴스 = 이나래 기자] ㈜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서수길, 박관호/ 이하 위메이드)의 e스포츠리그 '파워에이드 창천리그' 8강 1주차 경기가 20일 오후 9시 용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열렸다.
'도원결의'와 '전율'이 맞붙은 1경기에서는 우승 0순위 후보 전율이 힘겹게 4강행을 확정지었다.
1라운드 5대 5 일기토 전에서 도원결의 이성현(협객)의 활약에 에이스인 우상엽(검객)까지 잡히며 패배를 당한 전율은 2세트 영웅 전을 잡아내며 전열을 가다듬었다.
이어 벌어진 3세트 에이스 결정전에서 초대 MVP를 수상한 바 있는 전율의 우상엽이 상대팀 김동민(무사)의 철벽 방어를 상대로 쉴새없는 공격을 통해 승리를 거머쥐며 자신의 건재를 알렸다.
2경기로 펼쳐진 '우승은우리것'과 '삼고초려' 간의 대결에서는 삼고초려가 저력을 발휘하며 2-0 신승을 거뒀다.
1라운드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박영용(무사)의 활약으로 가까스로 승리를 거둔 삼고초려는 2라운드 영웅전에서 압도적인 공격력으로 승리를 거머쥐며 세트스코어 2-0으로 4강행을 확정지었다.
'파워에이드 창천리그'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온게임넷을 통해 생방송 되며, 아프리카, 플레이플에서도 경기 관람이 가능하다.
[사진 = 파워에이드 창천리그 8강 1주차 전경 ⓒ위메이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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