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소녀' 스테파니 등장...서령·레나 노래에 "아주 잘해" 칭찬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GOT YA! 공원소녀'에 스테파니가 등장했다. 

2일 Mnet 'GOT YA! 공원소녀'가 첫 방송됐다. 

'GOT YA! 공원소녀'는 국내 최초 데뷔 관찰 게임이라는 포맷을 도입해 신인 걸그룹 공원소녀가 게임 속 주인공이 되고 4명의 MC 군단이 공원소녀의 행동을 예측하는 게임을 벌인다는 새로운 콘셉트의 프로그램이다. 

관찰과 게임이라는 요소가 더해져 기존의 아이돌 리얼리티와는 다른 차별화된 매력을 선보일 예정. 

이날 1일 댄스선생님으로 스테파니가 등장했다. 스테파니는 "요즘 아이돌은 칼군무가 너무너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리고 스테파니는 준비된 모니터룸에서 공원소녀의 모습을 지켜봤다. 스테파니는 메인보컬 서령의 노래에 "담백하고 깔끔하면서 고음이 깨끗하다. 노래를 잘 한다"면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리고 또 다른 메인보털 레나가 등장했다. 레나의 노래를 들은 스테파니는 "대중이 좋아하는 소리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걸그룹에 어울리는 목소리"라고 칭찬했다. 이어 스테파니는 "피디님 앞에서 노래를 부르는게 쉽지 않아. 저는 예전에 그렇게 잘 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Mnet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