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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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전초전', 컨페드레이션스 컵 14일 남아공서 개최

기사입력 2009.06.12 17:51 / 기사수정 2009.06.12 17:51

온라인 기자

컨페드레이션스컵이 오는 14일 남아공에서 개최된다.

2010 월드컵을 꼭 1년 앞두고  열리는 이번 대회는 월드컵 전초전의 성격이 강하다. 이번 대회에는 강력한 우승 후보인 브라질을 비롯, 이탈리아, 스페인, 미국, 뉴질랜드와 개최국 남아공을 포함 총 8개 팀이 출전 A,B 두 조로 예선리그를 치른 뒤 각 조 상위 두 개팀씩 준결승을 벌이게 된다.

브라질은 최근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카카와 호비뉴 등이 출전하며 월드컵 첫 우승을 노리는 스페인은 다비드 비야, 푸욜 등이 대표팀에 이름을 올렸다.

신구 조화를 이룬 이탈리아는 피를로, 루카 토니, 질라르디노 등이 컨페드레이션스 컵에나서게 된다.

모두 16경기가 열리는 이번 대회는 한국 시간으로 오후 11시, 오전 3시 반에 치러지며, 모든 경기는 SBS 스포츠에서 생중계할 예정이다.

 *조별리그

A조 : 남아프리카공화국, 스페인, 뉴질랜드, 이라크
B조 : 브라질, 이탈리아, 미국, 이집트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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