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타카' 이홍기, 터키서 '록브로스' 막내로 합류…"팔로워 180만명"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FT아일랜드 이홍기가 '락브로스' 막내로 합류했다.

22일 방송된 tvN '이타카로 가는 길'에서는 이홍기가 터키 카마도키아에서 합류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홍기는 SNS 팔로워가 180만 명에 달하는 스타로 영상 조회수로 여행 경비를 버는 윤도현, 하현우에게는 천군만마였다.

이홍기는 두 사람의 영상 조회수가 1만 뷰밖에 되지 않는 것을 보고 "어떡하냐"고 절망에 빠졌다.

이홍기는 두 사람의 숙소 앞에 스태프로 위장한 채 나타났지만, 하현우와 윤도현은 이홍기를 전혀 알아보지 못 했다.

나중에서야 알아본 윤도현은 "친한 사이인데 너무 반갑더라"고 말했고, 하현우는 "잘생긴 남자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홍기는 "SNS 활용을 잘 못하시는 것 같다. 대중에 친근하게 다가가야 한다"고 말했다.

하현우는 "팔로워가 몇명이냐"고 물었고, 180만명이라고 답하는 이홍기에 환호성을 지르며 드디어 환영인사를 펼쳤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tvN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