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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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로맨스패키지' 104호, 108호에 데이트 신청…두 남자 질투

기사입력 2018.07.19 00:29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로맨스패키지' 108호가 세 남자의 관심을 받았다.

18일 방송된 SBS '로맨스 패키지' 9회에서는 취향 저격 데이트 후 풀파티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자기소개의 시간. 101호는 영어 교육회사 CEO로, 나이가 반전이었다. 25살이라고. 101호는 "강아지를 너무 사랑한다. 그만큼 치킨도 좋아한다"라고 덧붙였다. 108호는 "치킨에 있어서는 양보는 없는 거냐"라고 묻자 101호는 "다리는 줄 수 있는데, 허벅지살은 안 된다"라고 밝혔다.

102호는 그래픽 디자이너. 카이스트 석사 과정이라는 103호는 귀여운 매력을 어필했고, 미국에서 학교를 나왔다는 104호는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진짜 직업은 영어 유치원 원장이라고. 

105호는 연세대학교 대학원생이며 패션 관련 스타트업을 준비 중이었다. 106호는 기상캐스터 출신으로, e스포츠 게임단 책임매니저 겸 감독이라고. 경제방송 아나운서인 107호는 확고한 이성관을 드러냈다. 108호는 걸그룹 다이아 전 멤버로, 현재 직업은 와인 소믈리에였다.

자기소개 후 히든장미꽃 선택의 시간. 108호는 101호, 107호와 105호는 104호, 106호는 102호를 택했다. 103호는 인터뷰에서 "한 분 정도는 저한테 관심 있는 줄 알았는데, 제가 학생이란 게 마이너스가 되지 않았나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105호를 바라봤던 103호는 108호의 방으로 향했지만, 이미 108호의 방엔 104호가 있었다.

다음은 취향 저격 데이트로, 데이트 취향이 맞는 사람끼리 1:1 데이트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출연진들은 각각 보드게임방, 타로방, 노래방, 스파방을 선택했다. 101호와 108호는 스파데이트에서 또 만났다. 106호와 102호도 노래방에서 두 번째 데이트를 했다. 103호와 107호는 타로 데이트였고, 타로를 보며 각자의 마음을 확인했다. 보드게임 데이트를 택한 104호와 105호는 거짓말탐지기로 서로의 마음을 알아갔다.

취향 데이트가 끝나고 103호가 무기력하게 있을 때 108호가 찾아왔다. 103호는 "정말 대화하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108호가 103호와의 대화를 마치고 방에 돌아오자 문 앞에 104호의 방석 딱지 선물이 있었다. 이후 풀파티에선 104호, 105호, 108호의 자리만 화기애애했다. 1:1 데이트권 대결 결과 승자 104호는 108호에게 데이트를 신청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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