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주병진의 세 번째 맞선녀 김규리의 과거가 화제다.
25일 방송한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는 주병진의 세 번째 맞선이 담겼다.
주병진은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를 통해 총 세 번의 맞선을 진행했다. 앞서 화가 최지인, 호주 교포 출신 변호사 신혜선과 만났지만, 애프터를 신청하지 않았다.
이날 주병진은 골프장에서 세 번째 맞선녀 김규리와 맞선을 진행했다.
두 사람 모두 골프를 좋아한다는 이유로 골프장에서 만났다.
김규리는 1970년생으로, 수산물 도매업을 하는 사업가였다. 그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비주얼로 주병진을 놀라게 만들었다.
방송 이후 김규리를 향한 관심이 쏟아진 가운데, 그의 과거도 공개됐다.
김규리는 2년 전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 출연해 '바비 인형', '동안 비주얼'이라는 수식어로 자신의 외모를 자랑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슈퍼 동안 대회'에서 진(眞)을 차지하기도 했다.
김규리는 현재 SNS 팔로워 8만 명 이상을 보유한 인플루언서였다. 방송에서는 수산물 도매업 사업가라고 소개했기에 일반인으로 추측됐으나, SNS 활동을 활발히 하는 인플루언서로 드러났다.
이에 주병진과의 맞선이 홍보용이 아니었냐며 의혹을 보내고 있다. 일부 누리꾼은 진심으로 방송에 임했을 것이라는 의견도 보였다.
사진= tvN STORY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