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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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러쉬, 건강 이상 호소 "수술 후 두 달 누워 있어"

기사입력 2024.11.27 10:11 / 기사수정 2024.11.27 10:11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크러쉬가 한동안 건강 문제가 있었다고 고백했다. 

크러쉬는 25일 방송된 KBS 쿨 FM 라디오 '이은지의 가요광장'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크러쉬는 그동안의 근황을 전하며 수술을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작년 연말 12월에 3집 앨범을 발매하고 콘서트를 했다. 올해 5월에 또 콘서트를 했는데 후에 조금 아팠다"고 했다.

이어 크러쉬는 "허리디스크 수술을 해서 4개월 정도 회복하고 재활했다"며 "처음엔 쉽지 않았는데 지금은 아주 완전한 기립근을 가지고 왕성하게 활동 시작했다"고 꾸준한 재활로 건강을 되찾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크러쉬는 수술 전에 큰 통증을 느겼다고. 그는 "통증이 심해 더이상은 안되겠다 싶어서 수술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은지는 "사람이 아프고 나면 세상이 달라 보인다던데"라고 물었고, 크러쉬는 "두 달 정도 누워있었다. 그때 정말 많은 깨달음이 있었다. 감사해야 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되게 겸손해지더라"고 답했다.

한편, 크러쉬는 오는 12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송파구 KSPO DOME(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연말 콘서트  ‘2024 CRUSH HOUR : O’를 개최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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