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식샤를 합시다3' 윤두준이 이주우를 보고 기절했다.
16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 1회에서는 구대영(윤두준 분)이 새로 이사한 집에서 이상한 기운을 느꼈다.
이날 구대영은 새로 이사한 집에 귀신이 나온다는 소문을 무시했지만 그가 이사한 날부터 이상한 일은 계속 일어났다. 어떤 여자의 웃음 소리가 들리는가 하면 우는 소리도 간간히 들려왔기 때문이었다.
구대영은 겁에 질린 채 잠들었지만, 그날밤 누군가 구대영의 집 현관문을 열기 위해 비밀번호를 눌러대는 탓에 구대영은 한숨도 자지 못했다. 결국 구대영은 친구들에게 이 같은 사실을 말했지만, 친구들은 이같은 사실을 믿지 않았다.
술에 취해 늦은 밤 집으로 돌아온 구대영은 복도에 서 있는 누군가를 보고는 기절하고 말았다. 어떤 여자가 자신을 노려보고 있었기 때문. 이후 깨어난 구대영은 여자를 보고 기겁했고, 이지우(백진희)는 "귀신 아니고 사람이니까 조용히 좀 해라. 같이 사는 내 동생이다"라고 구대영에게 이서연(이주우)을 소개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