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5.27 18:16 / 기사수정 2009.05.27 18:16
신개념 연주게임 밴드마스터의 첫 번째 콘서트가 시작된다.
[엑스포츠뉴스 = 이나래 기자] 27일, 예당 온라인(대표 김남철, www.ydonline.co.kr)이 서비스하고 다이슨인터랙티브(대표 김찬준)가 개발한 온라인 음악연주게임 밴드마스터(bandmaster.ndolfin.com)는 오후 3시부터 비공개 테스트에 돌입했다.
이번 비공개 테스트는 6월 2일까지 1주일간 오후 3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되며,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5,000명의 테스터와 테스트 PC방을 통해 이번 비공개 테스터에 당첨되지 못한 게이머도 밴드마스터를 즐길 수 있다.
밴드마스터는 기타, 베이스, 신디사이저, 드럼, 트럼펫, 피아노 등 6종의 악기를 선택하여 곡을 연주하는 게임으로 이번 비공개 테스트에서는 클래식, 락음악,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원 50여 개와 68개의 악기와 268개의 패션 아이템을 선보인다.
또 최대 40명까지 입장 가능한 커뮤니티 공간이 일부 공개돼 유저들 간 활발한 커뮤니티 활동을 즐길 수 있고, 레벨에 맞는 NPC와 연주 대결을 벌일 수도 있다.
특히 온라인 게임 최초로 동시에 한 곡을 각기 다른 악기로 연주하면서, 입력한 키노트대로 음색을 내는 밴드마스터만의 연주 시스템을 합주모드, 배틀모드, 싱글모드 등 다채로운 게임모드를 통해 경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비공개 테스트 기간 중 밴드마스터 홈페이지에서는 오는 6월 6일 열리는 '밴드마스터 유저 간담회'에 참석할 게이머를 모집한다. 유저 간담회는 비공개 테스트 후 게이머의 의견을 들어보는 자리로 밴드마스터 개발자가 직접 참석해 게이머들과 생생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예당 온라인 마케팅팀 이승은 팀장은 "많은 게이머의 성원으로 밴드마스터의 비공개 테스트가 시작되었다."라며, "많은 노력을 기울인 밴드마스터가 음악을 사랑하는 게이머들의 기대에 부응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밴드마스터는 올 여름방학 시즌 실시할 공개 서비스를 통해 유저들이 직접 키노트를 제작해 연주할 수 있는 시스템과 유저 간 혹은 밴드 간 연주 대결을 펼칠 수 있는 대회 서버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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