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울산, 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 제라드 호잉이 올스타전에서 기선을 제압하는 솔로 홈런을 쏘아올렸다.
호잉은 14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올스타전에서 우익수 및 5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호잉은 나눔과 드림 올스타가 0-0으로 맞서있는 2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드림 올스타의 두 번째 타자 앙헬 산체스의 2구 150km/h 직구를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25m의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호잉은 전반기 87경기에 나서 105안타 21홈런 75타점 55득점 3할2푼1리의 타율을 기록 중이다. 한편 호잉의 홈런으로 나눔 올스타가 2회 현재 1-0 리드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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