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최현욱이 셀프 전라 노출 해프닝에 휩싸였다.
13일 최현욱은 개인 채널의 스토리 기능(24시간 뒤 사라지는 기능)을 통해 별다른 문구 없이 곰돌이 모양의 무선 스피커의 '인증샷'을 업로드했다.
해당 제품은 유광 재질로 되어 있어 거울처럼 주변을 반사시켰고, 이 과정에서 사진을 찍고 있던 최현욱의 모습이 비춰졌다.
하필 나체 상태로 인증샷을 찍고 있었던 최현욱의 모습이 그대로 담겼고, 성기까지 노출돼 충격을 안겼다.
곧 상황을 파악한 듯 최현욱은 게시물을 삭제했지만 이미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사진이 퍼져나갔다.
앞서 최현욱은 지난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길거리 흡연 및 꽁초 무단투기 목격담이 확산돼 논란을 빚은 바 있다.
이에 최현욱은 "보내주신 질타와 충고 겸허히 받아들이며 제 자신을 돌아보고 앞으로 더욱 성숙한 모습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사과했으며, 이후 과태료까지 납부했다.
이뿐만 아니라 클럽이나 헌팅포차를 방문한 모습이 포착된 사진이나 영상 등 목격담이 퍼지면서 사생활과 관련 구설수에 올랐던 최현욱이 또 한번 셀프로 구설수에 올라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최현욱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