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울산, 채정연 기자] 롯데 자이언츠 이호연이 퓨처스 올스타전 MVP의 영예를 안았다.
이호연은 13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퓨처스 올스타전에서 2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이호연은 5타수 3안타 3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4회 동점 적시타를 기록했고, 6회 4점 차로 달아나는 2타점 적시타를 작렬시켰다.
남부 승리의 발판을 마련한 이호연은 MVP를 수상했고, 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롯데 출신 퓨처스 올스타전 MVP는 2008년 전준우에 이어 두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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