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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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당신의 하우스헬퍼' 보나X고원희 곁에 하석진 있어 다행이다

기사입력 2018.07.12 07:00 / 기사수정 2018.07.12 11:18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보나와 고원희가 하석진의 도움을 받았다.

1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당신의 하우스헬퍼' 5, 6회에서는 임다영(보나 분)과 윤상아(고원희)가 김지운(하석진)의 도움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다영은 막막하기만 했던 집 정리를 유능한 하우스헬퍼인 김지운에게 맡겼다. 김지운은 임다영에게 방을 정리해 놓으라는 숙제를 줬다.

임다영은 방 정리에 어려움을 겪었다. 김지운은 하나도 정리가 안 된 임다영의 방을 보고 "정리는 뭘 버리느냐가 아니라 뭘 남기느냐가 더 중요하다. 추억은 남기고 물건은 버리자"고 했다.

김지운은 임다영의 추억이 깃든 물건들을 사진으로 남겼다. 임다영은 김지운을 통해 정리하는 방법을 배워나갔다.

임다영은 김지운을 보고 번뜩이는 광고 기획안도 떠올렸다. 일명 꽃미남 하우스헬퍼라는 아이디어였다. 회사 선배 안진홍(이민영)이 기획안을 뺏어갈 정도로 참신했다.



윤상아는 임다영의 집에 들어가면서 김지운과 또 마주쳤다. 앞서 윤상아는 전 남자친구의 집 정리 문제로 김지운과 처음 만났었다.

윤상아는 자신이 늘 부러워했던 친구가 약혼 파티에 초대하자 김지운에게 파트너 부탁을 했다. 김지운은 윤상아를 따라 나섰다.

윤상아는 백화점에서 100만원대의 수트를 김지운에게 입히려고 했다. 알고 보니 하루만 입고 환불할 생각이었다. 김지운은 겉치레에 신경 쓰는 윤상아가 못마땅했지만 부탁을 들어줬다.


윤상아는 김지운과 함께 파티에 참석했다. 그 자리에는 권진국(이지훈)도 있었다. 권진국은 와인을 들고 걸어가다가 윤상아 쪽으로 넘어지고 말았다. 김지운은 재빨리 윤상아의 몸을 감쌌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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