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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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유세윤 "신곡, 방송3사 심의 통과 못해...나 때문일 것"

기사입력 2018.07.09 14:24 / 기사수정 2018.07.09 15:10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인턴기자] 개그맨 유세윤이 최근에 발매한 신곡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9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스페셜DJ로 유세윤이 출연했다.

최근 신곡 '내 똥꼬는 힘이 좋아'라는 신곡을 냈다는 유세윤은 "국악동요인데 제가 EDM으로 리메이크를 했다. 그런데 방송 3사에서 심의가 안났더라"고 털어놓았다.

유세윤은 "배변 훈련에 좋은 노래다. 국악 동요를 만든 분에게도 허락을 받았다"며 노래를 만들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또한 그는 뮤직비디오까지 찍었다고 고백해, DJ 김태균을 폭소케 했다.

유세윤은 "최고의 제작비가 들어갔다"며 "저퀄리티로 촬영하면 무시받을 것 같았다"고 말했다. 그의 신곡 노래 뮤직비디오는 슈퍼주니어 신동이 감독을 맡았다고.


고급 리조트에서 뮤직비디오를 찍었다는 유세윤은 "해외느낌이 나게 만들었다"고 말하며, 이번 신곡이 심의에 통과하지 못한 것은 가사나 제목 때문이 아니라 자기 때문일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보이는 라디오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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