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인천, 조은혜 기자] SK 와이번스 이재원이 시즌 10호 홈런을 때려냈다.
이재원은 6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한화와 SK의 시즌 10차전 경기에서 포수 및 6번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이재원은 팀이 3-0으로 앞서있는 3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 한화 선발 제이슨 휠러와의 9구 승부 끝 142km/h 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자신의 시즌 10호 홈런. 2년 만의 두 자릿 수 홈런 달성이다.
한편 이재원의 홈런으로 SK는 3회 현재 4-0으로 점수를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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