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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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블레스유' 간장 게장 클리어→디저트로 김치찌개 '위대한 언니들'

기사입력 2018.07.05 21:43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간장 게장 4인분을 클리어한 '밥블레스유' 출연진이 바로 김치찌개 4인분을 주문했다.

5일 올리브 '밥블레스유'에서는 최화정, 이영자, 송은이, 김숙이 마포 맛집 투어에 나섰다.

이날 프랑스에서 7년 만에 한국에 와서 한국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음식을 추천해달라는 사연이 도착했다. 최화정과 이영자는 절대 기내식이나 컵라면을 먹지 말라고 신신당부했다. 최화정은 버섯 칼국수를 추천했다. 이영자는 바지락 칼국수와 김치만두를 덧붙였다. 김숙은 인천의 청국장, 우렁 된장 쌈밥을 주장했다. 무한 리필이라 벨트를 풀게 되는 집이라고. 또 돼지고기를 푹 삶은 김치찌개도 추천 리스트에 들어갔다.

2차로 방금 추천한 김치찌개를 먹으러 갔다. 제육볶음, 계란말이도 시켰다. 이영자는 평소 고기 들어간 찌개를 안 먹는다고 말했다. 김숙은 자기도 원래 그랬지만 이 집 찌개를 맛보고 변했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영자는 "이거 먹으면 파리 유학하며 배운 거 다 잊어버릴 것 같다"고 감탄했다. 네 사람은 방금 간장 게장을 먹은 사람이라고 생각할 수 없는 모습이었다.

lyy@xportsnews.com / 사진=올리브 방송화면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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