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5.18 09:41 / 기사수정 2009.05.18 09:41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강원FC가 K-리그 베스트팀에 선정됐다.
강원은 2009 K-리그 10라운드 경기가 열린 16일 오후 대구를 상대로 마사(강원)와 곽광선(강원)의 활약으로 2골(×1)을 기록하며 대구에 2-2 무승부(×1)를 거뒀다.
이날 경기종료 직전이던 후반 49분 곽광선의 동점골은 경기종료 15분 전~경기종료시 득점(×0.2) 조건을 충족시켰고, 슈팅 16회(×0.1)와 유효슈팅 6회(×0.1)로 점수를 보탰다.
실점 항목에서는 경고 1회(×-0.5)로 0.5점을 잃었고 파울과 퇴장 항목에서는 실점이 없었다.
이로써 강원은 총 4.9점으로 K-리그 최고 팀에 올랐다. 2009 K-리그 2라운드와 5라운드, 피스컵 코리아 3라운드에 이어 올 시즌 4번째이다.
K-리그 베스트팀은 공격적이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유도하기 위해 주관적인 평가를 배제한 가산점 제도로 2007년부터 매 라운드별로 선정해왔다. K-리그 베스트팀은 라운드별 경기를 모두 마친 다음날에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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