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한철, '힘을 내요, 미스터 리' 합류…'럭키' 감독과 재회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조한철이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가제)’에 ‘덕구’ 역으로 출연을 확정 지었다.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가제)’는 697만 관객을 동원한 유해진 주연 ‘럭키’의 이계벽 감독 차기작이다.

비주얼은 남신급이나 2% 부족한 철수(차승원 분)가 생애 처음 만난 딸 '별(엄채영) 과 예상치 못한 여행에 나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제작은 '올드보이', '아가씨', '뷰티 인사이드', '침묵', ‘독전’ 등을 만든 용필름이 맡았다.

조한철이 연기하는 ‘덕구’는 ‘철수’와 ‘샛별’의 여행길을 방해하는 캐릭터다. 차승원, 엄채영, 박해준, 김혜옥, 안길강, 전혜빈 등과 호흡한다.

조한철과 이계벽 감독은 영화 ‘럭키’를 통해 합을 맞춘 바 있다. 이번 휴먼 코미디 ‘힘을 내요, 미스터 리(가제)’에서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힘을 내요, 미스터 리(가제)'는 차승원, 박해준, 전혜빈을 필두로 캐스팅을 최종 확정지었다. 23일 크랭크인에 돌입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눈컴퍼니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