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샤이니와 뉴이스트W가 나란히 신곡으로 돌아온다.
25일 샤이니와 뉴이스트W는 각각 정규 6집 'The Story of Light' EP.3과 미니 앨범 'WHO, YOU'를 공개한다.
샤이니는 지난 5월부터 데뷔 10주년을 맞아 총 3개의 앨범으로 구성된 정규 6집을 선보였다. '데리러 가', 'I WANT YOU'에 이어 '네가 남겨둔 말'로 트리플 타이틀의 대미를 장식하는 것. 청량하고 파워풀했던 앞선 두 곡과 달리 '네가 남겨둔 말'은 서정적인 분위기의 미디엄 템포 R&B곡으로 감미롭고 섬세한 매력을 뽐낸다.
뉴이스트W는 8개월 만에 새 앨범을 내놓고 활동에 돌입한다. 신곡 '데자부'는 뉴이스트W가 선보이는 첫 라틴팝곡으로 멤버 백호가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하며 뉴이스트W만의 색채를 강하게 입혔다. 발매 전 한 방송프로그램을 통해 음원이 일부 유출되기도 했으나 이를 전화위복으로 삼을 것으로 보인다.
6월 초부터 쉼없이 컴백 러시가 이어졌던 터. 현재 블랙핑크와 비투비, 볼빨간 사춘기 등 다수의 음원 강자들이 차트를 휩쓸고 있는 가운데 샤이니와 뉴이스트W의 신곡이 어떤 반응을 불러 일으킬 것인지 기대를 모은다. 25일 오후 6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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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