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방송인 김제동이 토크 콘서트의 흥행을 전했다.
2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보이는 라디오스타' 특집으로 라디오 DJ 4인방 지석진, 김제동, 양요섭, 정승환이 출연했다.
오전 7시 '굿모닝FM 김제동입니다'를 진행하는 김제동은 "술을 끊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대신 '금욕' 생활을 즐기며 지내고 있다고.
최근 토크 콘서트 시즌8을 마무리한 김제동은 "12개 도시에서 했다. 해외에도 갔다. 10년째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무료 강연은 1년에 40개 정도 정해놓고 한다. 그러나 그 외에는 정액보다 많은 금액을 받는다. 기업체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라고 밝혔다. 그러나 다른 출연진들은 "거짓말마라"라며 믿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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