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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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 신아영 "스위스 높은 시청률 이유? 잘생겨서"

기사입력 2018.06.18 14:15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MC들과 알렉스가 스위스편 시청률을 언급했다.

알렉스는 18일 경기도 일산동구 MBC드림센터에서 진행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현장 인터뷰에서 휴지기 이후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것과 관련해 질문을 받았다.

알렉스는 "시청률이 높았냐"고 물었고 딘딘은 "상당히 의아하다"고 농담했다.

알렉스는 "많은 한국 사람들이 스위스에 대해 신경쓰는 것 같다. 스위스를 알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지난해에도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섭외를 받았는데 바빠서 못했다. 많은 한국 사람들이 스위스를 알고 싶어해 시청률이 높았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딘딘은 "촬영하면서 스페인은 활력이 넘쳤는데 스위스는 정적이어서 걱정했다. 스페인이 너무 빵빵 터졌다. 다행히 스위스는 조용히 둘러보는 매력이 있어서 잘 나온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신아영은 "스위스 하면 나라에 대해 떠오르는 이미지는 있는데 사람에 대해선 없었다. 시간에 집착하는 모습이 신선했고 재밌었다. 가장 큰 건 잘생겨서인 것 같다"며 웃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한국에서 활동 중인 외국 출신 방송인이 자신의 친구들을 한국으로 초대해 따로 또 같이 여행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김준현, 신아영, 딘딘, 알베르토 몬디가 MC를 맡고 있다.

앞서 시즌1을 성공적으로 마친 뒤 지난달 10일 장민이 출연한 스페인 편으로 시즌2의 뚜껑을 열었다. 현재 알렉스 맞추켈리가 호스트인 스위스 편이 방송 중이며 3.076%의 전국 시청률로 순항하고 있다.

스위스 편은 경복궁, 전쟁기념관, 미용실, 코리안 비비큐 등 한국의 역사, 문화, 음식 전반을 경험하는 스위스 친구 안토니오, 사무엘, 알렉산드로의 이야기를 담았다.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에브리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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