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6.14 14:42 / 기사수정 2018.06.14 15:23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류현경이 영화 '기도하는 남자'(감독 강동헌) 출연을 확정 지었다.
'기도하는 남자'는 심각한 경제난에 처한 개척교회 목사 태욱(박혁권 분)과 그의 가족이 돈을 구하기 위해 겪게 되는 고난기를 그린 영화다. 류현경은 태욱의 아내 이정인 역을 맡았다.
정인은 남편 태욱을 변함없이 사랑하지만 현실의 벽 앞에서 힘들어하는 인물이다. 생활고에 시달리던 중 어머니의 건강마저 악화되며 극단적인 고민을 하게 되는 정인은 선하고 차분한 외모 안에 강단이 있는 외유내강 캐릭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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