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6.09 23:00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조보아가 아이를 낳기로 결정했다.
9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이별이 떠났다' 11, 12회에서는 서영희(채시라 분)가 정수철(정웅인)과 마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서영희는 한상진의 연락을 받고 경찰서로 향했다. 서영희는 합의를 하지 않으려는 남자들에게 "임산부 성희롱으로 들어가고 싶어?"라고 압박을 했다. 정수철은 서영희 덕분에 무사히 유치장에서 나왔다.
정효는 아이를 낳기로 결정한 뒤 정수철에게 직접 연락해 만나자고 했다. 정수철은 당장 병원으로 가 수술을 하자고 했지만 정효는 아이를 낳겠다고 선언했다. 화가 난 정수철은 정효 뺨을 때렸다. 이에 서영희가 정수철의 뺨을 때리며 "정효한테 손대지 마"라고 소리쳤다.
정수철은 정효에게 "아이 낳을 거면 나 찾아오지 마. 나도 너 버릴 거야"라는 말을 남기고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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