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8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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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영화제' 프로그래머 "정우성 특별전 이유? 자신만의 길 걷는 아티스트"

기사입력 2018.06.07 17:38 / 기사수정 2018.06.07 17:39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측이 정우성의 특별전을 개최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이날 모은영 프로그래머는 "작년 전도연에 이어 올해는 정우성의 특별전이 준비됐다"라며 "한국에서 사랑받는 배우들을 위주로 하고 있는데 정우성의 경우, 등장과 동시에 청춘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등장부터 스타였던 배우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서 모은영 프로그래머는 "정우성은 그 후로도 자기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가는 아티스트다. 스스로 자기의 길을 개척했다"라며 '스타, 배우, 아티스트 정우성'이라는 특별전 타이틀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모은영 프로그래머는 "이번 특별전에서는 '비트'부터 '강철비', 내레이션에 참여한 '그날, 바다'까지 12편이 상영될 예정이다"라며 "정우성은 영화제를 찾아서 관객과의 만남도 가질 예정이다. 상영될 영화들 모두 한국 장르 영화에서 의미있고 중요한 작품이라 진행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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