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22:14
경제

‘커피품은 고양이’, 앵무새 번식 농장 사업에 이어 고양이 멀티샵 카페로 주목

기사입력 2018.06.01 14:22

김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동물에 관련된 지대한 관심으로 국내 반려동물 시장은 꽤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점차 늘어나는 반려 동물들이 갈 곳이 매우 부족한 상태. 그래서 반려인들과 반려동물이 편히 쉴 수 있는 장소와 공간들이 올해 주목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중 반려견 이후 새롭게 사랑받는 동물이 바로 반려묘이다. 독립적인 생활을 즐기고 조용하며 도도한 성격의 고양이들은 특성상 강아지와 비교했을 때 세심하게 챙겨줘야 하는 부분이 덜하기에 함께 사는데 더 편안함을 줄 수 있기 때문이라 생각된다. 

그래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곳이 바로 고양이 카페로 유명한 ‘커피품은 고양이’ 이다. 이곳은 앵무새 번식 농장을 운영하며 국내에 반려조 시장을 정착시킨 (주)토탈펫이 내놓은 브랜드로 앵무새 카페에 이어 고양이 카페라는 문화를 전파하고 있다. 

단순히 앵무새(코뉴어, 왕관, 퀘이커 등)에 애정을 쏟을 뿐 아니라 반려조 사업에 새로운 유통구조를 제시하며 시장을 이끌어가고 있는 이들은 앵무새 농장 컨설팅의 성공에 이어 차별화된 테마 카페를 선보였다.

반려묘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커피품은 고양이는 카페 창업보다 고객층이 다양하고 커피 판매로 나오는 수익과 함께 각종 동문 분양 및 케어 시스템을 사업화시켜 기존 카페 수익보다 더 나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관계자는 “이번 동물 분양 및 케어 시스템의 접목으로 앵무새 및 고양이 멀티샵 카페 시장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한 것”이며 “향후 관련 시장은 많은 이들에게 주목받을 수 있게 될 것” 이라고 밝혔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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