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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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이리와 안아줘' 진기주, 장기용과 경찰서 재회 '비극 시작'

기사입력 2018.06.01 07:00 / 기사수정 2018.05.31 23:25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이리와 안아줘' 진기주가 경찰서에서 장기용과 재회했다.

3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이리와 안아줘' 11회·12회에서는 한재이(진기주 분)가 채도진(장기용)과 경찰서에서 재회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재이는 인터뷰 도중 채도진을 암시하는 듯한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재이는 이상형을 묻는 질문을 받았고, "그냥 보면 눈물 날 거 같은 사람?"이라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채도진 역시 TV를 통해 한재이의 인터뷰를 보고 있었다.

특히 한재이는 영화제에서 상을 받았고, "TV에 꼭 나오고 싶었거든요"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과거 어린 한재이(류한비)는 어린 채도진(남다름)에게 "내가 TV에 나오면 네가 나 찾을 수 있잖아. 그러니까 미리 약속하는 거다. 나중에 우리가 혹시라도 헤어지면 네가 꼭 먼저 나 찾아와주기로"라며 약속했던 바 있다.



또 채도진은 형사가 됐고, 사건 현장에서 부상을 당해 병원을 찾았다. 게다가 한재이는 갑작스럽게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다. 그 과정에서 한재이가 윤현무(김경남)가 보낸 택배를 받고 쓰러졌다는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안겼다.

윤현무는 익명으로 망치를 보냈고, 한재이는 직접 망치를 들고 경찰서를 찾아갔다. 이때 채도진이 담당 형사로 배정돼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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