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4.23 10:11 / 기사수정 2009.04.23 10:11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강원 FC가 K-리그 베스트팀에 선정됐다.
강원은 피스컵 코리아 3라운드 경기가 열린 22일 저녁 대전을 상대로 정경호(2골)와 이성민(1골)의 활약에 힘입어 3득점(×1)으로 홈(×0.5)에서 승리(×2)를 거뒀다.
이날 후반 33분과 후반 40분 정경호의 연속골은 모두 경기종료 15분전~경기종료시 득점(×0.2) 조건을 충족시켰고, 슈팅 11회(×0.1)와 유효슈팅 5회(×0.1)로 점수를 보탰다.
실점항목에서는 경고 1회(×-0.5)로 0.5점을 잃었고 파울(15회 초과시 ×-0.1)과 퇴장(×-1)에서는 실점이 없었다.
이로써 강원은 총 7.0점으로 K-리그 베스트팀에 올랐다. K-리그 2라운드와 5라운드에 이어 올시즌 세 번째이다.
K-리그 베스트팀은 공격적이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유도하기 위해 주관적인 평가를 배제한 가산점 제도로 2007년부터 매 라운드별로 선정해왔다. K-리그 베스트팀은 라운드별 경기를 모두 마친 다음날에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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