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 "하하 패션 롤모델, GD→송민호·김하온"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런닝맨' 유재석, 김종국이 하하의 패션 롤모델을 밝혔다.

2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유재석이 송민호의 패션을 지적했다. 

이날 '런닝맨'의 게스트로 위너의 강승윤, 송민호가 등장했다. 유재석은 근황 토크 중 "송민호가 위너 내 수입이 1위라고 하더라"라며 송민호의 목걸이에 집중했다.

하하가 괜히 송민호의 패션을 트집 잡자 유재석은 "하하가 10년 전 지디 패션 따라 하다가 요즘은 민호 패션을 따라 하더라"라고 폭로했다. 이광수는 "맹세하고 하하 형 다음 주에 저거 하고 온다"라고 예고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김종국은 "요즘은 '고등 래퍼' 아니냐. 하온이"라고 말했고, 이광수는 "하온이는 30살 차이가 나는데"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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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