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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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25일 롯데전 앞서 안우진 1군 등록…김선기 말소

기사입력 2018.05.25 15:33 / 기사수정 2018.05.25 15:35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고척, 채정연 기자] 넥센 히어로즈가 신인 투수 안우진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넥센은 25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맞대결을 앞두고 안우진을 등록했다. 2018 신인 1차지명으로 넥센 유니폼을 입은 안우진은 '탈고교급' 투수로 꼽히며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고교 시절 후배를 폭행에 연루된 사실이 밝혀졌고, 안우진은 3년간 국가대표 자격정지 징계와 더불어 50경기 출장 정지의 구단 자체 징계를 받았다.

넥센은 최근 그라운드 안팎으로 고된 상황이다. 특히 23일 마무리 조상우와 주전 포수 박동원이 성폭행 혐의로 조사를 받게 됐다. 장정석 감독은 새로운 마무리로 김상수를 고려하고 있다 밝혔고, 불펜 자원이 필요한 상황이 됐다. 넥센은 최근 부진했던 김선기를 2군으로 보내는 동시에 안우진을 올리는 결정을 내렸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넥센 히어로즈 제공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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