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박신혜가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촬영 차 스페인으로 떠났다.
25일 박신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페인 다녀오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신혜는 흰 티셔츠와 검은 선글라스로 멋을 내고 비행기 좌석에 앉아있다. 선글라스로도 가려지지 않는 그의 미모가 눈에 띈다.
박신혜는 지난 18일 진행한 V라이브에서 "이제 곧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촬영 차) 스페인으로 출국한다. 가기 전 까지 일이 많아서 정신이 없지만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tvN 새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투자회사 대표인 유진우(현빈 분)가 비즈니스로 스페인 그라나다에 방문하고, 여주인공 정희주가 운영하는 오래된 호스텔에 묶게 되면서 기묘한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린다.
'인현왕후의 남자', '나인: 아홉 번의 시간 여행', 'W' 등을 집필한 송재정 작가가 극본을, '비밀의 숲' 안길호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올 하반기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savannah14@xprotsnews.com / 사진 = 박신혜 인스타그램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