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5.18 17:59 / 기사수정 2018.05.18 17:59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KBS 2TV ‘개그콘서트’의 ‘잠깐만 홈쇼핑’은 지난해 12월 첫선을 보인 이후로 약 6개월가량 꾸준히 시청자를 찾아오고 있는 인기코너 중 하나다. 유민상과 이문재, 정해철, 김수영, 이창윤 등의 선,후배 개그맨들이 합심, 재치 있는 구성과 입담으로 사랑받고 있다.
그동안 ‘잠깐만 홈쇼핑’에선 닭가슴살, 냉동피자, 김치 등의 식품류부터 식기세척기, 내비게이션, 안마의자 등 전자제품까지 실용적인 물품이 주로 소재로 사용됐다. 이들은 평범한 물건조차도 기상천외한 방식으로 소개하며 보는 이들의 폭소를 연속으로 이끌어낸다.
특히 야심차게 판매를 시작했지만 점점 억울 게이지가 상승하는 CEO 유민상과 세상 가장 능청스러운 쇼호스트 이문재의 합이 재미를 견인하고 있다. 또한 불친절한 전화 상담원에서 최근 막무가내 판매원으로 포지션을 변경한 정해철, 제품 시연 대신 기발한 먹방을 선보이는 김수영, 연관성 0%의 광고를 보여주는 이창윤의 활약이 꿀잼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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