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s 이슈] "해외서도 관심"…박유천·황하나, 열애도 결별도 시선집중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JYJ 박유천이 공개연인이었던 황하나와 뜨거웠던 열애사에 종지부를 찍었다. 

15일 박유천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박유천과 황하나가 최근 연인사이를 정리하고 결별 수순을 밟았음을 밝혔다. 

박유천의 결별 소식은 일본을 비롯한 해외에도 즉각 알려졌다. JYJ 및 연기자로 활동하며 한류스타로도 사랑받았던 그이기에 많은 관심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지난 3월에는 일본에서 팬미팅도 진행했던 터.

해외 팬들 또한 박유천의 다사다난했던 과거를 언급하며 어느정도 예상한 이별이라는 반응부터, 그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도 하는 등 다양한 반응이 눈에 띄었다. 

지난 2016년 성추문에 휩싸이는 등 뜨거운 관심의 중심에 섰던 박유천은 소집해제 전인 지난해 4월 황하나와의 결혼설이 전해지면서 주목받았다. 이후 두 사람은 데이트 사진이 공개되는 것은 물론, 결혼 연기 보도 등이 이어지면서 다사다난한 열애사가 고스란히 노출됐다. 말그대로 요란스러웠다. 

하지만 소집해제 이후에도 결혼 소식은 전해지지 않았고, 열애 보도 1년 여만에 결별 소식을 전하게 됐다. 결별 이후 그가 다시 성추문으로 실추된 자신의 이미지 등을 회복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것인지 관심을 끈다. 

한편 박유천은 오는 6월 4일 서울 광진구 YES24라이브홀에서 팬미팅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 복귀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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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