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시크릿 마더' 출연진이 드라마에 대한 자신감과 기대를 드러냈다.
11일 네이버V라이브를 통해 SBS 새 주말드라마 '시크릿 마더' 앞터V가 공개됐다.
이날 '시크릿 마더' 앞터V에는 송윤아, 김소연, 김태우, 송재림이 참여했다.
김태우는 "'시크릿 마더'는 제가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겸비한 여러분이 기대하셔도 되실만한 작품"이라고 자신했다. 그는 "굉장히 재밌는 드라마가 찾아가니까 기대를 많이 해달라"고 강조했다.
첫 방송을 앞두고 송윤아는 "며칠 전부터 걱정이 스물스물 올라와서 얼굴이 어두워지기 시작했다"며 긴장되는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어쨌든 저희가 힘들게 열심히 하고 있는만큼 결과도 따라주면 너무 감사한거니까. 그래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태우는 "나도 기대가 많이 되고 대본 봤을 때부터 이 작품이 너무 재밌을 것 같았다. 시청자의 한사람으로 너무 기대된다"고 털어놨다.
김소연은 "실감이 정말 안났었는데 오늘 제작발표회도 하고 앞터V도 하니 이제 슬슬 실감이 나며 긴장이 된다"고 전했다.
송재림은 "촬영한지 한 달이 되어가는 거 같다. 언제 첫방하나 했는데 내일이다. 떨리고 긴장이 많이 된다. 촬영이 없어 내일 쉬는데 보는 내내 손에 땀을 쥘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시크릿 마더'는 아들 교육에 올인한 강남 열혈맘의 집에 의문의 입시 보모가 들어오면서 벌어지는 워맨스 스릴러로 12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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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