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워너원 박지훈과 박우진이 극과 극 집라인 체험기를 보여줬다.
5일 방송된 KBS 2TV '배틀트립'에서는 진주, 하동으로 여행을 떠난 워너원 박우진, 박지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우진과 박지훈은 하동에서 아시아에서 가장 긴 금오산 집라인에 도전했다.
박우진은 덜덜 떨면서도 "이건 무서워서 떠는게 아니라 추워서 떠는 것"이라고 변명했다.
120km/h 속도로 내려가며 박지훈은 미소를 잃지 않았지만, 박우진은 굳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착지 때도 박지훈은 "너무 재미있다"고 즐거워했지만, 박우진은 도착하자마자 한숨을 내쉬어 웃음을 자아냈다.
savannah14@xportsen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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