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4.09 13:35 / 기사수정 2009.04.09 13:35
[엑스포츠뉴스=박용철] 2009년 회장기 춘계리그전이 4월 8일까지 총 60경기를 치른 가운데 금일과 내일까지 예선리그 12경기를 남겨놓고 있다.
E조의 송원대학교와 F조의 강릉영동대학교가 결승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한 가운데, A~D조의 각 조에서 3팀에게만 주어지는 결승토너먼트 진출권을 두고 막판 어떤 결과가 나올지 주목된다.
현재까지의 전적을 살펴보면
어제(8일) 경기에서 3패를 기록하고 있던 건국대가 동국대에 고춧가루를 뿌리면서 동국대, 경희대,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이하 디지털서울)가 혼전이다. 경희대는 한민대를 상대로, 동국대는 디지털서울과 일전으로 2회전 진출 2팀을 가린다. 두 경기 모두 혈전이 예상된다.
인하, 고려, 경성, 동아, 한양대 서로 물고 물리는 경기를 계속하고 있기 때문이다. 오늘 펼쳐지는 인하-한양, 고려-동아, 홍익-경성 경기에 따라서 3팀이 2회전 진출을 확정할 것이다.
D조는 단국대가 2회전 진출을 확정하였으며 동의대, 중앙대, 연세대 3팀중 2팀이 내일 일전에 따라 2회전 진출을 확정할 것으로 보인다.
동의대는 한일장신, 연세는 영남, 중앙대는 단국대와 경기를 남겨놓고 있다. 동의대가 유리해 보이고 중앙대는 강팀 단국대와의 경기를 남겨놓고 있어 부담이다. 연세대와 영남대는 박빙의 승부가 예상된다.
예선리그는 무승부는 1점, 승리할 경우는 3점으로 하는 승점제로 하며 승점이 동일할
경우 승자승을 우선 적용하고 다음으로 해당팀 간의 최소실점, 최다득점, 팀 타율,
추첨 순으로 한다.
내일 10일(금)까지 예선리그를 마치고 대진표 추첨을 거쳐 14팀이 12일(일)부터 결승토너먼트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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