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19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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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진 멜로' 이준호 "먹방? 촬영하다보면 냄새에 머리 아플 때도"

기사입력 2018.05.04 16:34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기름진 멜로' 이준호가 먹방보다는 요리하는 장면이 더 많을 것이라고 얘기했다.

4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 13층 홀에서 SBS 새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이준호, 장혁, 정려원이 참석했다.

이날 이준호는 "양파 냄새가 온몸에 밴다. 요리 연습을 하면서. 아무리 씻어도 안 사라진다. 평상시에는 애정을 가지고 중국 요리를 먹는데 촬영할 때는 향이 힘들 때가 있다. 머리가 아플 때도 있다. 그만큼 열심히 요리를 만들고 있고 촬영할 때 준비하고 있다. 그게 방송에서 맛있게 잘 표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름진 멜로'는 '파스타', '질투의 화신' 서숙향 작가의 신작이다. 동네 중국집 주방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세 남녀의 뜨거운 연애담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7일부터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lyy@xportsnews.com / 사진=박지영 기자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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