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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 워너원 박지훈X박우진, ‘에너제틱’한 20살 첫 여행

기사입력 2018.05.04 09:19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틀트립’에 워너원 박지훈-박우진이 출연, 출구 없는 비글 매력을 방출하며 20살의 에너지를 무한 발산한다.

5일 방송될 KBS 2TV ‘배틀트립’에는 2018년 꽃 같은 스무 살을 맞이한 구구단 미나-위키미키 유정, 워너원 박지훈-박우진이 ‘20살, 봄꽃 여행’ 편에 출격한다. 올해 20살이 된 모모랜드 주이가 스페셜 MC로 활약하며 다섯 명의 20살이 풋풋한 매력을 폭발시킬 예정이다.

지난 주 순천, 광양으로 떠났던 미나-유정의 ‘유봄나봄 투어’에 이어 이번 주는 박지훈-박우진이 하동, 진주로 ‘분쏘 투어’를 떠날 예정. 특히 박지훈-박우진이 향한 하동은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인 ‘10리 벚꽃길’이 있는 곳인 만큼 역대급 비주얼 여행이 펼쳐진다고 해 관심이 더욱 집중된다.

‘워너원’ 동갑내기 절친인 박지훈-박우진은 20살의 패기로 에너제틱한 여행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박지훈은 “동네만 돌아다녔을 뿐, 여행을 가본 적이 없다”며 ‘배틀트립’을 통한 인생 첫 여행에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고. 이에 박지훈은 숙소부터 교통 수단, 액티비티 등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꼼꼼히 따져 가며 여행 설계에 열정을 활활 불태웠다고 해 그의 의욕이 고스란히 드러날 ‘분쏘 투어’에 호기심이 증폭한다.

무엇보다 박지훈-박우진은 잔망 터지는 비글 매력으로 ‘분쏘 투어’ 중 스태프들의 입덕을 유발했다는 후문. 두 사람은 틈만 나면 콩트를 펼치며 찰떡 궁합 ‘비글 절친’의 위엄을 드러냈다. 이에 두 사람의 비글미가 뿜어져 나올 ‘분쏘 투어’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배틀트립’ 제작진 측은 “박지훈-박우진 모두 활동적이고 에너지가 넘친다. 여기에 20살의 설렘과 풋풋함까지 더해져 보고만 있어도 기운이 샘솟는 여행이 펼쳐 질 예정이니 기대해달라”고 전해 금주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만든다.


5일 오후 9시 15분 방송.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배틀트립’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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