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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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예술대상] '1987' 김경찬 작가, 영화 부문 시나리오상 영예

기사입력 2018.05.03 22:22 / 기사수정 2018.05.03 22:23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김경찬 작가가 영화 '1987'로 영화 부문 시나리오상을 받았다.

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54회 백상예술대상이 진행됐다.

이날 영화 부문 시나리오상에는 '1987' 김경찬, '택시운전사' 엄유나, '강철비' 양우석·정하용, '박열' 황성구, '범죄도시' 강윤성이 후보에 올랐다.



상은 '1987' 김경찬 작가에게 돌아갔다. 김경찬 작가는 "데뷔작 이후 이번에도 상을 받게 됐다. 백상예술대상이 나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서 그는 "그리고 '1987'를 사랑해 주신 분들과, 유가족 분들에게 특히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좋은 글을 쓰겠다"라고 이야기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V라이브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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