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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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라이브] 여자친구 예린 "MV 눈물 신, 울면서 예쁘기 힘들더라"

기사입력 2018.04.30 20:57 / 기사수정 2018.04.30 21:01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지연 기자] 여자친구가 뮤직비디오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여자친구는 30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여섯 번째 미니앨범 '타임 포 더 문 나이트(Time for the moon night)'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여자친구는 이날 팬들과 함께 신곡 '밤' 뮤직비디오를 함께 시청했다. 리더 소원은 "이번 '밤' 뮤직비디오는 해석하는 재미가 있다. 보는 사람에 따라 해석하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예린 역시 "해석을 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다. 아까 (팬들의 반응을) 모니터링 했는데, 정답까지는 아니어도 정답에 근접한 반응을 봤다"고 덧붙여 전했다.

뮤직비디오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도 들려줬다. 유주는 "꽃병을 들고 산을 걷는 장면이 있었다. 아시는 분들이 있지만 내가 정말 길을 못 찾는다. 산에 올라가야 했는데, 어디로 가야할지 몰라 헤맸다. 그 모습이 뮤직비디오에 그대로 담겼다"라며 웃었다.

예린은 "눈물 장면이 있었다. 처음에는 예쁘게 울어야지라는 생각이 있었다. 그런데 사람이 울면서 예쁘기가 힘들더라"면서 "그래도 많은 분들이 그 장면을 보고 울컥했다고 하시더라. 잘 울었구나 싶었다"라고 흡족해했다.

한편 이날 오후 6시에 공개된 여자친구의 여섯 번째 미니앨범에는 '밤'을 비롯해 따뜻해진 봄 날씨와 더불어 여자친구의 싱그러운 오후를 표현한 인트로 '데이타임(DAYTIME)', 사랑에 빠진 마음을 반딧불에 빗대어 귀엽게 표현한 '러브 버그(LOVE BUG)', 여자친구 특유의 동화 같은 무드를 이어가는 '휘리휘리', 재미있는 가사와 펑키한 전개가 매력적인 '틱틱', 첫 이별의 슬픔을 표현한 발라드곡 '바이(BYE)', '별'이 수록됐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V라이브 방송화면 

임지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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