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잠실, 채정연 기자] LG 트윈스의 김현수가 동점 솔로포를 때려냈다.
김현수는 2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4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2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김현수는 삼성의 선발 팀 아델만의 143km짜리 3구 직구를 받아쳐 우중간 펜스를 넘기는 솔로포를 작렬시켰다. 버거리는 130m이며, 시즌 6호포.
LG는 김현수의 홈런으로 2회말 1-1 균형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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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