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김문성PD가 '업!프리티'의 PPL에 대해 말했다.
20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드레스가든 3층 연회장에서 라이프타임 '업!프리티'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한선화, 피에스타 차오루, 김기수, 이혜란, 함경식 메이크업 아티스트, 김문성 PD가 참석했다.
'업프리티'는 남에게 잘 보이기 위한 메이크업이 아닌 스스로 행복해질 수 있는 뷰티를 지향하는 국내 최초 자기 중심적 뷰티쇼다.
김문성 PD는 뷰티프로그램에서 벗어날 수 없는 PPL에 대해 "다른 뷰티프로그램은 PPL에 맞춰서 진행됐다고 하면, 세상에 나쁜 화장품은 없다고 들었다. 맞는 사람이 있고 안 맞는 사람이 있을 뿐이다"며 "우리는 PPL이 들어오면 그 제품을 소개는 하되, 어떤 사람에게 어떻게 맞는지 소개해준다"고 말했다.
함경식 아티스트는 "보통 아티스트는 뷰티프로그램에 나가서 PPL 제품을 먼저 소개한다. 화장품 회사에서 성분표와 어떤 장점을 말해달라는 설명서를 준다. 하지만 이 프로그램을 하면서 그걸 받아본 적이 없다. 제품이 뭔지도 알려주지 않는다. 현장에서 보통 보여주시거나, 한번 써보라고 제품을 주면 다 사용을 해보고 이런 제품은 이런 피부톤에 어울린다고만 코멘트를 해준다"고 설명했다.
오는 23일 월요일 오후 9시 첫 방송.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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