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인턴기자] 가수 에릭남이 타이틀곡을 선정할 때 활동하는 아이돌에게 투표를 받았다고 전했다.
18일 방송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가수 에릭남과 그룹 레이디스코드 소정이 출연했다.
새 미니앨범을 들고 나온 에릭남에게 김신영은 "타이틀곡 선정할 때 아이돌 20명에게 투표를 받았다고 했다. 특히 방탄소년단의 도움을 받았다고 들었다"고 물었다.
에릭남은 "방탄소년단 친구들에게 타이틀곡 제목이나 선곡 등을 물으면서 도움을 많이 받았다. 그리고 세븐틴이나 아스트로 친구들에게도 많이 물어봤다"고 밝혔다. 2년 만에 컴백한 그는 "음악을 오랜만에 내다보니, 트렌드를 맞추기 위해 지금 활발히 활동하는 친구들에게 물었다"고 음악을 들려준 계기를 설명했다.
한편 에릭남은 지난 11일 세 번째 미니앨범 '어니스틀리(Honestly)'의 타이틀곡 '솔직히 (Honestly...)'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레이디스코드의 소정은 지난 3월 8일 새 디지털싱글 'Stay Here'를 발매하고 솔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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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희 기자 intern0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