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3.26 16:33 / 기사수정 2009.03.26 16:33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국내 골프팬들은 LPGA투어 J골프 피닉스 LPGA 인터네셔널 1라운드에서 안젤라 스텐퍼드와 신지애의 박빙승부를 내다봤다.
스포츠토토 공식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26일 미국 애리조나에서 벌어지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J골프 피닉스 LPGA 인터네셔널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승무패 14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안젤라 스텐퍼드(44.34%, 2위)와 신지애(45.57%, 3위)의 승리를 내다본 투표율이 비슷해 박빙의 승부를 점쳤다고 밝혔다.
2명씩 7개 매치로 나눠 각 매치별로 1라운드 최종 승무패를 예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게임에서 안젤라 스텐퍼드와 신지애의 무승부를 예상한 비율은 10.09%에 그쳤다.
두번째 매치인 로레나 오초아(1위)와 폴라 크리머(4위)간 대결에서는 전체 참가자의 65.01%가 로레나 오초아의 승리를 예상했다. 캐서린 헐(7위)-안젤라 박(8위), 박희영(9위)-야니 챙(5위), 위성미(14위)-최나연(10위), 브리타니 랭(12위)-유선영(13), 제인 박(16)-크리스티 커(11) 매치의 경우 각각 안젤라 박(59.47%), 야니 챙(62.67%), 위성미(47.91%), 브리타니 랭(34.99%), 크리스티 커(61.75%)의 우세를 예상한 비율이 높았다.
또 오는 26일부터 미국 플로리다에서 벌어지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대회를 대상으로 진행중인 골프토토 승무패 13회차에서는 상금랭킹 3위 닉 와트니와 9위 존 롤린스의 선전을 점친 참가자가 많았다.
닉 와트니(3위)와 케니 페리(4위)의 매치에서 전체 참가자의 56.15%가 닉 와트니의 우세를 예상한 반면 케니 페리를 지지한 비율은 32.10%에 머물렀다. 나머지 매치에서는 각각 존 롤린스(51.60%), 팻 페레스(47.51%), 션오헤어(55.53%), 나상욱(55.99%), 스튜어트 싱크(50.82%), DJ트라한(43.49%)의 우세를 예상한 참가자가 많았다.
한편 이번 골프토토 승무패 13,14회차는 오는 26일 오후 6시 50분, 오후 9시 50분에 각각 발매가 마감된다.
[사진=신지애(C)세마 스포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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